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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9월 9일 홍콩으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Star Nest Music Festival’ 해외 공연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향했다. 이번 출국은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 발표 이후 첫 해외 공연 일정이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하고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웨딩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결혼식은 곧 열릴 예정이다.
현아와 용준형은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아는 가수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용준형은 작곡가 및 프로듀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