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현빈 인터뷰 연기…무안공항 참사 여파

배우 현빈과 우민호 감독의 JTBC ‘뉴스룸’ 인터뷰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인해 연기됐다.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인터뷰는 영화 ‘하얼빈’ 홍보를 위해 기획된 것이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로 인해 방송이 연기됐다고 JTBC는 밝혔다. 사고 여객기에는 탑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다. 현재까지 사망자 151명, 부상자 2명, 실종자 28명이 확인됐다. 제주항공은 사고에 대한 사과와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현빈은 27일 용산CGV에서 열린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연기된 인터뷰는 추후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영화 홍보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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