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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모띠가 알 수 없는 감염으로 투병 중임을 알린 지 1주일 만에 건강이 호전되어 TV조선 ‘생존왕’ 제작발표회 녹화 촬영에 참석했다. 아모띠는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혈소판 수치가 낮고 간과 비장이 크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감염 원인을 찾기 위해 질병관리청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는 혈소판 수치가 1만 8000까지 떨어져 수혈을 받는 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으며, 체중은 78.9kg까지 감소했다. 네티즌들은 그의 증상을 보고 급성 백혈병을 의심하기도 했다. 아모띠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건강이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였으며, 행사 관계자는 그가 괜찮은 상태라고 전했다. ‘생존왕’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아모띠는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