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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세계과자할인점을 방문해 10만 원어치의 과자를 구매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밤샘 작업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진 그는 새로운 간식을 찾아 나섰고,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과자에 매료되었다. 죽순, 고기, 곤약, 버섯 등 독특한 재료로 만들어진 과자부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간식까지 폭넓게 구매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테이블 가득 펼쳐진 과자들을 하나씩 맛보며 ‘간식 감별사’로 변신한다. 특히 비주얼과 맛 모두 예측 불가능한 간식들을 접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코드 쿤스트는 ‘수전사’ 기법을 활용해 운동화 커스텀에 도전한다. 수전사는 물 위에 특수 필름을 띄워 물건을 담갔다 빼면 무늬가 입혀지는 기법으로, 그는 반려묘 판다와 시루의 사진을 넣어 직접 디자인한 특수 필름을 제작한다. 유튜브 영상을 보며 꼼꼼하게 준비 과정을 거친 그는 긴장된 마음으로 운동화를 물속에 넣는다. 그의 첫 운동화 커스텀 도전이 성공할지, 그 결과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