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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이 생매매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대만 콘서트 무대에 오르지 않고 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25일 FT아일랜드의 대만 콘서트 공연 기획을 맡은 시린기획은 공식 계정을 통해 최민환이 “개인적인 요인”으로 인해 행사에 불참하고 무대 뒤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아시아 투어 ‘2024 FT 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민환은 현재 성매매 의혹으로 비난 여론에 직면해 있다.
최민환은 율희와의 이혼 후 율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녹취록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에 최민환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으며 경찰은 내사에 착수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최민환은 이번 대만 콘서트에서 무대에 서지 못하는 굴욕적인 참여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