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최동석, ‘이제 혼자다’ 출연 놓고 고심… 부부 녹취록 공개 후 논란

최동석과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부부싸움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핵심 쟁점은 박지윤의 미국 여행 중 이성 친구 A 씨와의 만남이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A 씨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호텔로 이동한 사실을 알고 혼인 관계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주장하며 모욕감과 상실감을 호소했다. 반면 박지윤은 A 씨가 단순한 친구이며, 최동석의 동의를 얻어 미국으로 휴식을 떠났다고 반박했다. 또한 A 씨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남사친이며,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가 있다고 설명하며 성적 관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지윤은 최동석이 남자 문제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였으며, 방송 활동과 비즈니스 미팅에서 남성과의 대화를 꺼려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출연 프로그램의 회식이나 뒤풀이에도 거의 참석하지 못했으며, 참석할 경우 극심한 부부싸움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현재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 출연 여부를 놓고 제작진과 논의 중이며, 프로그램 측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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