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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은 전처 박지윤을 상대로 상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최동석은 이혼 과정에서 박지윤의 부정행위를 주장했지만, 아이들을 생각하여 별도의 소송을 진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인 B씨를 상대로 상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자, 최동석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맞소송을 제기했다. 최동석은 B씨와의 연락은 2월에 끝났다고 주장하며 증거를 제출했다.
박지윤은 현재 최동석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소장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이혼 조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