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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이 아내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유명 연예인 아내에 관한 루머에 대해 “조한선 가족과 전혀 관련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더팩트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남편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연예인 아내 A씨와 약 10년간 사적 관계를 이어오며 10억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윤관 대표는 123억 원 상당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청구했다가 기각된 조세심판원 결정문에 A씨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윤관 대표는 2010년경부터 2019년경까지 A씨 자녀 학비를 송금하고 아파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보도 이후 A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졌으며, 조한선 아내라는 근거 없는 주장도 확산됐다.
조한선 측은 이에 대한 사실무근을 강력히 주장하며 루머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