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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20일 개봉하는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박지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여정은 박지현의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페셔널했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소녀 같고 귀여운 모습에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촬영 중 박지현의 믿음직스러운 연기력에 감탄했고, 촬영 후에도 둘은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히든페이스’는 콜롬비아 영화를 원작으로 한 밀실 스릴러로, 김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여정은 극 중 실종된 약혼녀 수연 역을, 박지현은 수연의 후배 미주 역을 맡았다. 조여정은 박지현의 연기가 자신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고, 박지현의 나이에 자신은 그렇게 연기하지 못했다며 칭찬했다. 영화는 실종된 약혼녀의 행방을 쫓던 중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조여정은 박지현의 뛰어난 연기력과 프로페셔널한 자세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두 배우의 연기 호흡과 영화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