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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난달 20일 9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조세호는 이탈리아 신혼여행 후 첫 방송을 통해 결혼식과 관련된 각종 이슈들을 해명했다.
특히 결혼식 하객 좌석 배정 논란에 대해 조세호는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내와의 까치발 키스와 국수 이슈에 대해서는 해명했다. 아내의 키가 180cm라는 소문에 대해 조세호는 174.5cm라고 밝혔으며, 국수를 뺀 이유는 900명의 하객들에게 국수를 제공하기에는 면이 너무 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결혼식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강조하며, 특히 스테이크 외에도 생선 요리를 추가하여 다양한 하객들의 취향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재석이 결혼식 축의금을 많이 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얘기하진 마시고”라며 축의금 액수에 대해 함구하며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