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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유재석에게 결혼식 축의금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결혼한 조세호는 이탈리아 신혼여행 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결혼식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조세호는 결혼식 하객 좌석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내와의 키스 장면과 국수 이슈에 대해 해명했다. 아내의 키가 180cm라는 소문에 대해 조세호는 174.5cm라고 밝혔으며, 국수를 뺀 이유는 하객 수가 많아 면이 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조세호의 결혼식이 화려하고 웅장했다며 스테이크와 생선 요리가 제공되었음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하객들에게 신경 썼다는 것을 강조하며,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분들에게는 직접 국수를 삶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축의금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하며 감사를 표했고, 유재석은 금액은 언급하지 않고 웃음으로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