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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조세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탈리아 포지타노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지중해 풍경과 절벽에 늘어선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담겼다. 아내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세호의 표정에서 결혼의 기쁨이 느껴진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화려한 스타들의 축하 속에 진행되었으며, 조세호는 용산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했다.
조세호는 신혼여행으로 인해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녹화에 일시 불참한다. 조세호의 신혼여행은 이탈리아 포지타노에서 진행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