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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은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하여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3년 반 만에 ‘런닝맨’에 돌아온 김동준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지만 MZ 용어를 알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지예은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스윗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동준은 ‘맛남의 광장’을 통해 백종원의 수제자로 거듭났던 만큼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였고, 지예은에게 재료 손질법을 알려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예은이 마라 짬뽕을 만들다 실수하자 능숙하게 수습에 나서 ‘예동짬뽕’을 완성하며 멤버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벌칙자로 당첨되어 다슬기 한 소쿠리를 잡고 퇴근해야 했지만, 지예은에게 다슬기를 건네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동준은 10월 7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생존왕’에 출연한다. ‘생존왕’은 거친 정글 속에서 펼쳐지는 본격 생존 서바이벌로,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