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정경호, 콜라 뿌리며 ‘갑질’ 논란? 알고 보니… 로봇청소기 광고 촬영 뒷이야기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인성 논란’을 직접 공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마치 스태프에게 갑질을 하는 정경호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바닥에 팝콘을 뿌리고 콜라를 뿌리며 스태프를 괴롭힌다.

하지만 이는 로봇청소기 광고 촬영의 일부였다. 로봇청소기가 깔끔하게 콜라와 팝콘을 치우는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연출된 장면이었던 것이다. 촬영이 끝나자 정경호는 스태프와 악수를 나누며 평소 친근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팬들은 ‘낚였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로봇청소기의 놀라운 성능에 감탄했다. 한편, 정경호는 내년 방송 예정인 임순례 감독의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한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가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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