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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 아나운서가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 첫 만남을 가졌다. 전현무는 46기 김진웅, 48기 홍주연, 50기 허유원, 정은혜 아나운서의 일일 멘토로 나섰다. 특히 이 만남은 최근 불거진 전현무와 홍주연의 열애설 이후 이뤄져 더욱 주목받았다. 홍주연은 전현무에게 “파리에서도 멀리서 지켜봤다”며 인사했고, 전현무는 미소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파리 올림픽에서 각각 캐스터와 리포터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숙, 박명수, 이순실 등 출연진은 두 사람의 만남에 열애설을 언급하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며 열애 가능성을 추측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엄지인 아나운서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이순실은 전현무의 결혼에 축의금 200만 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전현무가 홍주연에게 어떤 조언을 했는지, 그리고 그의 생각은 어떠했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