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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의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파혼 후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싱글 여성 지송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소민은 위장 유부녀로 변신한 지송이 역을 맡아 신도시맘들과의 갈등과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공민정은 완벽한 워킹맘 최하나 역을 맡았다. 최하나는 지송이와 10년지기 친구였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멀어졌다.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 관계는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희령은 도예공방 선생님 안찬양 역을 맡았다. 안찬양은 아름다운 외모와 우아한 스타일로 신도시녀의 전형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는 SNS 중독에 빠져 허당기 넘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청담국제고등학교’ 연출을 맡았던 민지영 감독과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