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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이 전 남편의 지나친 간섭으로 연기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장가현은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이혼 예능 출연 이후 드라마 출연 제의가 끊겨 2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결혼 생활 당시에도 전 남편은 장가현의 연기 활동을 반대했으며, 영화 촬영 중 베드신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질문으로 스트레스를 안겨주었다고 전했다.
장가현은 과거 그룹 015B 객원 보컬 가수 조성민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이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하여 이혼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장가현은 방송을 통해 전 남편과의 관계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