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이효리, 제주 떠나 서울 평창동 100평 주택으로 이사… 그 이유는?

가수 이효리가 소셜미디어에 화분에 물을 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소탈한 일상을 드러냈다. 사진 배경에는 우드톤 인테리어가 엿보이며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효리는 배우 이상순과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했지만, 지난 9월 말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약 100평 규모로, 이효리와 이상순은 인접 필지까지 포함해 약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지난 8월 김범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이상순은 이사 이유에 대해 “이제 좀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해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이사 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 본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을 암시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