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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시어머니 윤정희 씨가 유튜브 채널 ‘인생뭐있슈’에 출연해 이효리와의 관계와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 이효리를 만났을 때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고 분위기를 잘 맞춰 좋았다고 회상했다. 시어머니는 이효리가 이상순보다 이효리가 더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고 말하며 며느리의 솔직함을 칭찬했다. 이효리가 채식을 시작했을 때 자연식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현재도 매주 일요일 이효리 부부가 집에 와서 식사를 한다고 밝혔다. 손주에 대한 질문에는 나이가 들어 마음으로 포기를 했지만, 넓은 집을 보며 손주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손주를 낳는 것은 이효리 부부에게 맡기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시어머니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부부싸움 없이 잘 지내는 모습에 행복하다고 말하며 건강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시어머니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주겠다며 이효리와 이상순에게 애정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