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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 프로그램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효리는 5일 방송에서 이상순과 함께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라디오 채널로, 2003년부터 DJ 경험을 가진 이상순은 12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네시엔 윤도현입니다’ 후속으로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되며,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트렌디한 신곡부터 클래식 명곡까지 이상순의 음악적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9월 결혼 후 제주에서 살다가 11년 만에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5일 오후 4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