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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뮤지컬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원혁 부부가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은 딸의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내년 상반기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 이들의 임신 소식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원혁은 2022년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수민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원혁은 ‘미스터트롯2’ 출연 당시 이수민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수민은 자신의 SNS에 원혁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며 연인임을 알렸고, 두 사람의 열애는 큰 화제를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3일 방송을 통해 원혁 이수민 부부의 임신 소식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