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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의 여섯 번째 시즌 MC는 이영지가 맡았다. 새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이영지의 레인보우’이다. ‘레인보우’라는 타이틀은 매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이야기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mall girl’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이영지는 M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올해 만 22세로 역대 시즌 중 최연소 MC를 맡았다. 이영지의 ‘더 시즌즈’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첫 녹화 방청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하여 17일에 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