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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인해 후배 개그맨들을 ‘조회수’로 보게 되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몰두하며 조회수에 민감해졌고, ‘라디오스타’ MC들을 비롯해 출연 게스트들의 조회수까지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낸다. 특히 유튜브 PPL을 위해 리허설 연습을 하고 구독자 10만 명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유튜버로서의 열정을 보여준다.
이경규는 과거 ‘코미디 로얄’에서 이선민의 원숭이 교미 개그로 인해 분노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이선민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려 하자 다시 한번 화를 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코미디 리벤지’를 제안한 일화를 공개하며 김구라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몰래카메라’ 레전드 영상으로 꼽히는 샴푸 뿌리기 몰래카메라 주인공 ‘유열’을 비롯해 잊을 수 없는 몰래카메라 주인공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닭 라면’ 로열티를 아직까지 받고 있으며 이 로열티가 딸 이예림에게도 대물림된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경규는 내년 촬영 예정인 새 영화 계획을 공개하며 44년 차 개그 대부이자 유튜브 2년 차 새내기, 새 영화 제작에 도전하는 영화인으로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디오스타’는 이경규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