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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SBS 건강 예능 프로그램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 뼈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10월 20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치명적인 질환인 골다공증을 다룬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면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으며, 특히 노년층은 작은 사고에도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진 노인이 낙상 사고를 겪으면 사망 위험이 최대 15배까지 높아진다. 50대 이상 여성의 경우 10명 중 3~4명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으며, 골감소증까지 포함하면 10명 중 8명이 골다공증 위험군에 속한다.
60대 초중반에 접어든 이경규는 오랜 방송 활동으로 인해 뼈 건강에 대한 걱정을 제작진에게 전했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국민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현실 속에서, 가을철 뼈 건강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 제작진은 이경규의 뼈 건강을 직접 점검했다. 이경규의 뼈 상태를 확인한 제작진과 의료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이경규는 다른 방송에서 녹화 중 공황장애를 겪었던 경험을 밝힌 바 있다. 10월 20일 오전 8시 35분,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 이경규의 뼈 건강 상태와 골다공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