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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과의 과거 기록을 온라인 채널에서 모두 삭제했다. 이혼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뤄진 이번 조치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 폭로 이후에도 과거 기록을 유지했던 율희의 행보와 대비되어 주목받는다. 율희는 이전 영상에서 최민환과의 결혼 생활 갈등, 성매매 의혹, 이혼 과정에서의 양육권 및 위자료 포기 등을 밝힌 바 있다.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 조정 신청을 제출했고, 아이들을 버린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이혼 결정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율희는 아이들 엄마로서 떳떳하게 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혼 전문 변호사는 율희가 양육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최민환은 최근 소유 주택을 38억원에 매도해 25억원의 차익을 얻었다. 이는 이혼 과정에서 율희가 밝힌 최민환의 낮은 위자료 및 양육비 제시와 대조되며 논란을 재점화시켰다. 율희는 아이들을 위해 양육권을 포기하고 위자료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