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율희, 이혼 진짜 이유 밝혔다…최민환 “술 취해 몸 만졌다” 충격 고백

라붐 출신 방송인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이혼 이유를 공개했다. 율희는 최민환과 합의 이혼을 했으며, 이혼 과정에서 소송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누가 잘못이 있는지 굳이 밝히는 것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 말을 아껴왔다고 했다.

율희는 이혼 이유가 자신과 최민환의 교육관 차이, 율희의 사치 때문이라는 추측을 일축했다. 율희는 아이가 다녔던 영어 유치원이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것처럼 방송에 나왔지만, 실제 거리는 8~9km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유치원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율희와 최민환 둘 다 벌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율희는 이혼 1년 전, 최민환의 가족들로부터 겪은 힘든 경험을 털어놓았다. 율희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최민환이 술에 취해 율희의 몸을 만지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율희는 이러한 행동들이 단순히 술에 취해서 나온 행동이 아니라 습관적인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율희는 이혼 후 아이들의 양육을 최민환에게 맡긴 이유를 설명했다. 율희는 자신이 받았던 상처와 최민환의 잘못은 별개로,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잘못한 것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최민환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율희는 이혼 당시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기 위해 최민환에게 5천만 원을 요구했지만, 현실적으로 네 가족이 월세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결국 율희는 지쳐있는 상태에서 소송을 감당할 힘이 없었다고 말하며 이혼을 결정했다.

율희는 이혼 후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해 침묵을 깨고 진솔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이혼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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