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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여 영화 제작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4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웅남이’를 제작하며 정신적, 금전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영화 제작 과정에서 아내 이솔이와 갈등을 겪었으며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자신의 변화된 성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과거 밝은 성격이었지만, 2020년 세상을 떠난 동료 개그우먼 박지선의 죽음 이후 달라졌다고 말했다. 박지선과 각별한 사이였던 그는 그녀의 죽음 이후 큰 슬픔에 잠겼으며, 성격 또한 완전히 바뀌었다고 털어놓았다. 박성광은 박지선과 함께 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녀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