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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리더 전소연의 1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소연이 지코가 이끄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관련 관계자와 KOZ 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전소연이 KOZ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전소연은 지난 8월 콘서트에서 11월 계약 종료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으며, 이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설로 이어졌다. 전소연은 큐브와의 재계약 논의 중이지만, 콘서트에서 보인 행동으로 인해 큐브에 남는 것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소연은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나지만, 최근 콘서트에서 보인 돌발행동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전소연은 현재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중이며, 월드투어가 끝나는 11월 2일 이후 구체적인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소연이 큐브에 남을지,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을지, 혹은 독립 레이블을 설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