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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신재은은 11살 연상 남편 조영구와 17년째 동거 중이며, 방송 출연 이유를 남편과의 빈자리 채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혼자 다니는 게 편하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재은은 코로나 이후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고, 조영구의 건강은 매우 좋다고 언급했다. 조영구의 과거 다이어트 성공 후 괌 여행에서 급격한 노화를 목격하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자신의 갱년기 증상과 노화에 대한 걱정도 함께 표현했다. 9월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하며 고등학생 아들의 사춘기와 조영구의 술 취한 후 바닥에서 자는 습관을 언급했다. 방을 합치게 된 이유는 이사 후 방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며, 심리적 부담으로 인해 부부는 따로 잠자리에 들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신재은은 이 방송을 통해 부부의 일상과 건강, 그리고 변화된 가정 생활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