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소송 승소에도 1억2천만원 못 받는다…서효림, 4년째 출연료 미정산 악몽

배우 서효림이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1억 2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해 4년째 고통을 겪고 있다. 2021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출연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인드림’ 등의 출연료가 미지급된 것이다. 서효림은 소송을 통해 승소했지만, 전 소속사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지급을 미루고 있다. 이에 서효림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분쟁조정중재신청을 제기했다. 연매협은 현재 자료 검토 중이며, 출연료 미지급 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 소속사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출연료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서효림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한편, 故 김수미 또한 뮤지컬 출연료 1억 6천만 원을 받지 못해 연매협에 진정을 제기한 상황이다. 이는 리바이트 유나이티드라는 방위산업체 계열사가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해당 회사는 과거 다른 연예계 분쟁에도 연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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