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소방서 긴급 사이렌 속 이순신 장군 강의…설민석, 현장감 넘치는 역사 수업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는 소방서에서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병재의 공개 연애 소식으로 화기애애하게 시작된 강의는 소방서의 긴급 출동 사이렌으로 잠시 중단되는 긴박한 상황을 연출했다.

설민석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통해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조명했다. 영웅적인 면모 뒤에 감춰진 두려움과 고뇌, 가족에 대한 걱정 등을 난중일기의 기록을 바탕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원균과의 갈등에 대한 기록을 언급하며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했다.

설민석은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아들의 죽음에 대한 슬픔 등을 강조하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명량대첩의 승리 뒤에 숨겨진 이순신 장군의 고통과 희생을 강조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강의 도중 울린 긴급 출동 사이렌은 조선시대와 2024년 현실을 오가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감사함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설민석은 소방대원들을 21세기의 이순신이라 칭하며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소방대원들의 용기와 헌신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맥락을 같이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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