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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채널A ‘4인용식탁’에 출연해 12년째 친분을 이어온 양치승 트레이너와의 돈독한 우정을 공개했다. 성훈은 신인 시절 양치승 관장에게 무료로 운동을 배우며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칭찬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치승 관장은 성훈이 자신의 어머니상 당시 삼일장을 지켜주는 등 힘든 시기에 곁을 지켜준 일화를 공개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성훈은 양치승 관장이 부동산 소송 문제를 겪을 때 변호사를 알아봐 주는 등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성훈은 수입이 생긴 후에는 양치승 관장에게 운동 비용을 꼬박꼬박 지불하며 의리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깊은 우정과 성훈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났다. 현재 성훈은 차기작을 검토하며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