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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Light’ 최종회 시청률은 5.6%로, 초반 임영웅 효과 종료 후 하락세를 보였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지리산 세끼 하우스에서 마지막 아침을 맞이하며 된장찌개 등으로 식사를 마무리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지난 농촌, 어촌, 산촌 생활을 회상하며 평창의 김치 뺀 고추장찌개, 추자도의 무늬오징어회, 지리산 흑돼지 등을 언급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유해진의 10년간 축적된 노하우가 담긴 발명품들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뛰어난 케미스트리와 유해진의 개그, 차승원의 성장한 모습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임영웅, 김고은, 김남길, 엄태구 등 개성 넘치는 손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아름다운 지리산, 추자도, 평창의 풍경은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차승원과 유해진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한 마무리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