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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이경실과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유리는 언제든 결혼하고 싶지만, 싱글맘으로서 연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경실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이 연애에 중요하다고 조언했고, 사유리는 어머니의 말처럼 젠의 대학 학자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최근 타로 점에서 2월에 연하의 연예인 남자친구가 생길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경실은 사유리의 서양인 정자 기증을 통한 젠의 출산에 대한 궁금증을 표했고, 사유리는 정자은행의 동양인 부족과 EQ를 중시한 선택 과정을 설명했다. 사유리는 젠을 위해서도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현실적인 고민을 동시에 드러낸 인터뷰였다. 프로그램에서 사유리는 젠의 양육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균형을 맞추려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