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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모가 된 이유를 밝힌다. 사유리는 추석맞이 파티에 가수 강남, 조정치, 정인, 한그루를 초대하여 한국살이 18년 만에 첫 추석을 맞이한다.
사유리는 정자 기증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된 과정을 고백한다. 5년 전 교제하던 사람과 결혼을 계획했으나 의견 차이로 결별했고, 이후 조기 폐경 위기 진단을 받으며 절박한 심정으로 정자 기증을 결심했다.
사유리는 아들 젠에게 아빠가 없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말해주었고, 젠이 아빠를 찾는 질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한그루 또한 이혼 후 아이들에게 솔직하게 이혼 사실을 알린 경험을 이야기하며 사유리와 공감한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와 결혼 6년 차를 맞이하여 아내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고, 결혼 후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힌다. 정인은 둘째 아들의 수중분만 당시 남편 조정치의 무좀으로 인해 수중분만에 동참하지 못할 뻔했지만, 뜻밖의 도구로 도움을 받아 함께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1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