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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최동석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고 이혼 소송 중이다. 이혼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비난을 쏟아내며 쌍방 상간 소송까지 이르게 되었다. 최동석은 SNS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글들을 게시했고, 방송에서도 이혼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밝히며 박지윤에게 책임을 돌리는 발언을 했다. 반면, 박지윤은 침묵을 유지하며 아이들을 위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최동석의 지속적인 공격에 박지윤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박지윤은 최동석이 자신과 오랜 친구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비열한 짓이라고 주장하며, 최동석이 B씨와의 관계를 알고 있었고 이성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라고 말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박지윤의 인터뷰는 이혼 소송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부부의 명예 전쟁이 아이들의 정신적인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