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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전 배우자 최동석이 상간 소송으로 맞섰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남성 지인을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는 박지윤이 자녀를 보호하고자 소송을 미뤄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남성 지인에 대해 자세한 언급은 피하면서도 결혼 생활 중에 일어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지윤 측은 혼인 기간 중은 물론 이후 소송 중에도 어떠한 부정행위나 배우자 외의 이성관계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7월 최동석의 여성 지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의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다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결혼 생활 중 부정행위를 주장하고 있다. 최동석은 자녀를 보호하고자 소송을 미뤄왔다며 박지윤의 남성 지인에 대해 상간 소송을 제기했고, 박지윤 측은 혼인 기간 중 어떠한 부정행위도 없었다고 반박하며 최동석의 여성 지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서로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며 법적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