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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최동석은 14년 결혼 생활 끝에 이혼 소송 중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쌍방상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윤은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공개된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은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서적 바람’을 주장하며 거래처 남성 직원과 박지윤의 만남, 박지윤의 제주도 여행 중 남성 후배 차량 탑승 등을 근거로 들었다. 박지윤은 A씨의 성정체성과 과거 친분 관계를 언급하며 반박하고, 미국 여행은 최동석에게 허락을 받고 떠났다고 주장했다.
통화 내용 공개 후 박지윤을 옹호하는 여론이 지배적이었지만 최동석의 주장에 공감하는 의견도 등장하며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박지윤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최동석은 출연 중이던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자진 하차했으며,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비행기에 탑승한 듯한 모습을 공개하며 한국을 잠시 떠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현재 서울에서 지내고 있으며,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과 쌍방상간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법원의 판결 결과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