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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선배 가수 장윤정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최근 콘서트 전석 매진 실패와 행사 립싱크 논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서진은 장윤정을 위해 초콜릿과 함께 “달달한 거 드시면 기분이 풀리실까 하는 생각에 급하게 초콜릿 준비해 봤어요!”라는 손편지를 전하며 위로했다.
장윤정의 립싱크 논란은 지난 8월 31일 인천시 서구 왕길역에서 열린 행사에서 시작되었다. 장윤정은 4곡의 노래와 앙코르 무대를 선보였지만, 일부 영상이 공개되면서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장윤정 소속사는 댄스곡의 경우 춤을 추면서 관객과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립싱크를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2004년 ‘어머나!’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3년에는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도연우와 딸 도하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