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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 10회에서는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된 모의 대회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실제 대회와 동일한 코스로 진행된 모의 대회에서 멤버들은 극한의 체력적 한계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맞닥뜨린다.
수영 선수 출신 유이에 이어 수영 코스를 통과하며 ‘운동천재’ 면모를 보였던 설인아는 사이클 주행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하며 큰 위기에 처한다. 갑작스러운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는 설인아가 경기를 완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멘탈 철인’ 진서연 역시 연이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코스에 지쳐 “이거 왜 하는 거야”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체력적 한계를 느낀 진서연이 과연 포기 없이 경기를 완주할 수 있을지, 그녀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사이클 초보인 유이는 도로 라이딩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박주현은 달리기 도중 의료진을 찾는 등 멤버들은 각자의 어려움을 겪는다.
한편, 1300명이 참가하는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하루 전날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도 공개된다. 4개월 동안 혹독한 훈련을 거쳐온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은 김동현 단장과 허민호 코치와 함께 마지막 준비를 마치고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찬 출발을 알린다.
과연 ‘무쇠소녀단’ 멤버들은 컷오프 시간인 3시간 30분 안에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을지, 그들의 활약은 9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무쇠소녀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