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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의 업소 출연을 폭로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율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사유를 밝히며 세 자녀의 양육권을 포기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생계형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야 하는 상황을 토로했다.
하지만 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출연 정황을 폭로하며 충격을 안겼다. 그는 최민환이 가족과 술자리에서 돈을 가슴에 꽂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며, 녹취록을 통해 그의 업소 출연 정황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업소에 대한 지식을 보여주는 대화 내용과 함께 “술 한잔 너무 마시고 싶어 놀고 싶다”는 말이 담겨 있다.
이 폭로로 최민환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FT아일랜드 무대에서도 뒤에서 드럼을 치는 처지가 되었다. 그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멤버 이홍기의 옹호 발언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율희 역시 유튜브 채널에 전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찍은 영상들을 삭제하지 않고 있지만, SNS 활동은 중단한 채 침묵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자녀들을 위해 더 이상의 폭로를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앞으로 두 사람이 대중 앞에 어떻게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