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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중식 셰프 박은영과 배우 이이경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 박은영 셰프는 홍콩에서 막 귀국해 멤버들에게 ‘흑백요리사’에서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던 동파육 만두를 만들어주었다. 그는 홍콩에서 일하는 동안 개인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다른 셰프들의 인기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유산슬 라면을 만들던 중 박은영 셰프는 자신의 이상형이 이이경이라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유재석은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질투심을 드러냈지만 다른 멤버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이경은 박은영 셰프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하며 홍콩에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요리하며 단둘만의 대화를 나눴고, 유재석은 질투심을 참지 못하고 울분을 터뜨렸다. 이이경은 박은영 셰프에게 유산슬 라면을 먹고 싶어도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다고 말하며 주접 멘트를 던졌고, 유재석은 이를 질색하며 유산슬 라면 레시피를 자신이 최초로 전수했다고 강조했다. 유재석이 직접 유산슬 라면을 만들어주겠다고 나섰지만, 이이경은 이를 빠르게 거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