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 주장…김병만 측 “허위 사실, 해외 체류 증거 확보”

방송인 김병만이 전처 A씨로부터 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김병만의 법률대리인 임사라 변호사는 경찰에서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났고,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A씨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병만이 결혼 생활 중 상습적으로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김병만의 소속사는 김병만이 폭행 당시 해외에 있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김병만이 이혼을 원했지만 A씨가 이혼을 거부해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고, A씨가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폭행 혐의로 고소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혼 소송 과정에서 A씨가 김병만 몰래 15개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재산 분할로 A씨가 김병만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은 이자를 포함해 20억 원 정도이지만 A씨는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A씨가 김병만 몰래 따로 빼돌린 재산도 이자를 포함해 10억 원에 이르러, 합쳐 30억 원에 달한다. 임 변호사는 A씨가 30억 원을 변제하지 않고 성인이 된 자녀의 파양에 동의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병만의 소속사 측은 A씨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대응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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