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김기리가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부부가 함께 즐기기 좋은 운동으로 ‘게이트볼’에 도전했다. 평소 화목한 모습과 달리 어색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한 두 사람은 전날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이트볼 동호회를 찾아간 두 사람은 규칙과 장점에 대한 설명을 듣는 도중 “게이트볼 하면서 안 싸워요?”라는 김기리의 질문에 “엄청나게 싸운다!”는 답변을 듣고 웃음을 터뜨렸다.
게이트볼을 처음 접했지만, 남다른 실력을 보여준 두 사람은 곧 경기에 참여했다. ‘골때녀’에서 운동 실력을 선보였던 문지인은 기대를 모았지만, 득점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김기리는 뛰어난 실력으로 칭찬을 받았고, 문지인을 놀리기 시작하며 다시 부부싸움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