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10조원짜리 비트코인 절도 사건의 충격적 진실: 5년형 선고받은 해커의 비밀

2016년, 일리야 리히텐슈타인이 비트파이넥스 거래소를 해킹해 비트코인 12만 개를 훔쳤다. 당시 가치는 7100만 달러였으나 현재 가치는 76억 달러(약 10조 6180억원)를 넘는다. 그는 아내와 함께 훔친 비트코인을 세탁했고, 2022년 2월 체포되었다. 검찰은 리히텐슈타인이 50년 이상 IRS 요원들이 본 것 중 가장 복잡한 돈세탁 기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리히텐슈타인은 돈세탁 공모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훔친 비트코인의 21% 가량을 세탁하는 데 성공했고, 그 가치는 체포 당시 10억 달러(약 1조 4000억원)를 넘었다. 수사당국은 현재 가치로 60억 달러(약 8조 3700억원)가 넘는 자금을 압류했다. 리히텐슈타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후회한다고 진술했다. 한편, 그의 아내는 같은 혐의로 징역 18개월 구형을 받았고, 선고는 11월 18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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