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비트코인 초창기 채굴자가 10년 간의 휴면을 끝내고 크라켄 거래소로 비트코인을 전송했다. 이 채굴자는 2009년부터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활발하게 거래를 했지만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최근 3주 전 3번의 거래를 통해 10BTC를 크라켄으로 보냈다. 이는 초기 비트코인 고래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음을 시사하며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채굴자가 10년 동안 보유했던 비트코인을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만약 매각한다면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초기 비트코인 고래들이 아직도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이들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