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트럼프 효과?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10만6천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 시각 오전 9시 40분경 코인마켓캡에서 10만6449달러까지 상승했으나, 현재는 10만54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 이상 오른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10만4천 달러를 넘어선 바 있으며, 지난달 5일 미국 대선 당시 7만 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50% 이상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150%를 넘는다. 이러한 급등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과 그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기금’ 조성 계획 발표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에도 유사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미국 대선 결과가 암호화폐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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