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트럼프 승리에 비트코인 8만 달러 돌파, 12만 달러 간다?

미국 대선 결과로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은 8만 1800달러를 돌파하며 8만 달러를 넘어섰다. 일주일 전보다 20% 가까이 상승한 수치이다. 솔라나와 이더리움 가격도 일주일 전 대비 30% 상승했으며, 도지코인은 무려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급등하기 시작했고, 최근 연방 상·하원까지 공화당이 장악하는 ‘레드 스윕’ 가능성이 커지면서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다. 제프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암호화폐 분석가는 내년 1월 트럼프 당선인 취임 때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5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가상자산 규제 완화와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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