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트럼프, 미국 비트코인 채굴 독점 주장에 업계 반발… “모두 미국에서 채굴되면 위험”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팜의 벤 가뇽 CEO는 미국이 비트코인 채굴업계 1위 국가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모든 비트코인이 미국에서 채굴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남은 비트코인을 모두 미국에서 채굴하겠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현재 채굴 가능한 비트코인은 약 113만 개로, 이미 총 발행량의 93%가 채굴된 상태이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금으로 지정하고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장(SEC)을 해임하겠다고 밝히며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트코인 채굴 관련 주장과 그의 대선 공약은 가상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K-herald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