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 “트럼프 당선에 비트코인 급등, MSTR 주가도 날았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비트코인을 대거 보유한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14.43% 급등했다. MSTR은 최근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42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과 함께 움직이는 ‘비트코인 프록시’로 여겨진다. 트럼프는 대선 최종 집계가 나오기 전인 6일 오전 2시 30분경(동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州) 팜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지지자들 앞에서 승리를 선언했으며, 이후 선거인단 277명을 확보하면서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날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우세하자 비트코인 가격은 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75,400달러를 기록했다. MSTR 주가는 전일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2.16% 급등한 227.8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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